세계팝업아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기

세계팝업아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기

 

 

 

작년에 방문했던 세계팝업아트 방문기를 올립니다. 현대백화점 근무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VIP초대권을 두장 받았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에 팝업아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갔기에....그냥 너털너털 가서 구경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평일 낮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팝업 아트라는 게 이런 것입니다....뭔가 튀어나올 듯한...그림들...말그대로 3D를 최초로 구현한 예술이지요. 이런 것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세밀한 부분까지 팝업아트로 만들었을까...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 디테일 보세요. 정말...얇고 작고 그런데 저걸 종이로만 구성해서 팝아트로 구현해 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아...아무리 즐거운 일이라고 해도 저런 성취를 얻으려면 어마어마한 시간과 공이 들어갈 텐데...정말 예술의 경지에 이르른 분야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왼쪽을 보시면 문을 이용해서 팝아트를 구현했습니다. 정말...멋있었습니다. 저게 보시는 것보다 크거든요...

 

 

오른쪽은 뭐냐하면 무대 앞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모자이크로 보여주는데 모자이크의 뒷면이 또 각각의 사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발상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와...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종이로...저 굴곡을 만들고 그 안에 조명을 설치하여 저런 신비로움을 자아냈습니다. 조명 기구로 쓰기에도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저런 팝아트를 조명 기구로 썼다가 자칫 찢어버리는 실수를 하면 아마 그날....집안이 난리가 날 겁니다. ㅋㅋㅋ

 

 

 

 이것은....접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열면 저렇게 숲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사무실에 하나쯤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템입니다.

 

 

이상 세계팝업아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기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곳 방문하여 좋은 내용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